🚨 또 터졌다…인터파크, 개인정보위에 유출 신고
2025년 7월 2일, 놀 인터파크 운영사인 놀유니버스가 개인정보 유출을 공식 신고했습니다. 해당 사실은 보안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공개됐으며, 개인정보보호법상 요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직접 유출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아직 피해 규모나 유출된 항목은 파악 중이지만, 유출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인터파크는 최근 10년 내 세 번째 유출 사고를 기록하게 됩니다.
🔍 반복되는 유출 사고, 무엇이 문제인가?
년도 | 내용 | 피해 규모 | 원인 및 조치 |
---|---|---|---|
2016 | 인터파크 해킹 사건 | 1,030만 명 | 북한 연계 해킹, 45억 과징금 |
2023 |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 78만여 건 | 10억 과징금 + 시정명령 |
2025 | 개인정보 유출 신고 | 확인 중 | 개인정보위 조사 착수 예정 |
⚠️ 이번에도 내 정보가 털렸을까?
인터파크를 이용 중이라면 다음 사항을 확인하세요:- 최근 인증 문자/이메일을 다수 수신했다면 로그인 기록 점검
-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유출 이력 있는 경우 다른 서비스도 비밀번호 변경 필요
- 토스, PASS, 네이버 인증서 등과 연결된 계정은 2차 인증 재확인 필수
- 다크웹 등에서 본인 정보 유통 여부 확인은 '노출정보 조회 서비스' 참고
🛡️ 예스24 해킹 사태와의 닮은꼴
2023년 예스24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수십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이번 인터파크 사태도 유사하게 인증 메시지 폭증 → 유출 정황 → 개인정보위 신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기술적 보호조치 이전에 대응 시스템이 미흡하다는 공통점을 드러냅니다.📢 정부는 조사 중, 이용자는 지금 뭘 해야 할까?
- 현재까지는 인터파크 측 로그 분석 진행 중이며, 피해자 통지 및 보상 절차는 아직 발표되지 않음 - 정부는 개인정보위원회 중심으로 조사 착수 논의 중이며, 이후 유출 항목 공개 가능성 존재 ✅ 지금은 본인 계정의 비밀번호 교체 및 연동 서비스 확인, ✅ 향후 보상 대상자 통지 여부에 대비해 로그인 기록을 스크린샷 등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반복되는 유출, 피해는 결국 소비자 몫
2016년, 2023년, 그리고 2025년. 인터파크는 세 차례나 개인정보 유출 이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술적 해킹을 막지 못하는 건 물론, 사후 대응조차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이용자 불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향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발표에 따라 보상 대상, 유출 범위, 재발 방지 대책 등이 공개될 예정이므로, 관련 보도나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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